창원 상남동 맛집 추천, 제주도 족발 전문점 서소문

맛집|2013. 5. 7. 22:42

창원 상남동 맛집 추천, 제주도 족발 전문점 서소문


 

오랜만에 창원 상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습니다. 지인이 소개해 준 서소문입니다. 제주도 족발 전문점이라해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불돈 바베큐가 있던 장소였는데 지금은 서소문으로 바뀌었다 합니다. 제주도 족발 기대해도 좋습니다.

 

일단 서소문의 외관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가게도 아주 깔끔합니다. 안에는 의자에 앉는 탁자도 있고 마루나 방에 테이블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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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창원 상남동에 나온거라 예약을 하고 왔더니 아래와 같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콩나물 국과 야채들이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면 동그란 모양의 거울 같은 판이 있는데, 전기 스위치를 작동 시키면 뜨거워 지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족발을 올려놓으면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하지만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우리 일행도 손을 잘못 올려서 살짝 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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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의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따뜻한족발과 불족발이 괜찮다는 말에 따뜻한족발과 불족발을 주문합니다. 불족발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매운 족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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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셋팅되어 있는 서소문을 소개하는 받침이 있어서 담아 봤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삶은 족발을 준다는 군요. 여기에도 따뜻한 족발과 불족발이 있는걸 보니 역시 이 두가지가 메인 메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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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족발과 불족발입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분은 따뜻한 족발을 드시고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불족발을 드시면 됩니다. 우리는 주문을 할 때 매운정도를 따로 지정하지 않았는데 매운 것을 어느 정도 먹는다 생각했던 저도 아주 맵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위에 메뉴에도 있듯이 매운 정도를 정할 수 있으니 보통 매운 맛이나 약간 매운 맛 정도로 즐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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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의 족발을 다른 족발과 비교해 봤을 때 좀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족발은 저에게 좀 매웠고 따뜻한 족발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불족발도 매운 정도를 조절한다면 아주 괜찮을 듯 합니다. 따뜻한 족발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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